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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고촌 이종근

1919-1993

우리가 약을 만드는데 그쳐서는 안된다
우리가 만드는 약을 필요로 하는 사람 곁에 항상 우리의 약이 있어야 한다

- 高村 李鍾根 -

고촌 이종근

고촌 이종근은 한국의 제약산업을 선도한 개척자이자 약업보국을 실천한 선구자로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한국 경제발전의 현대화에 기여한 제약회사 종근당의
창업주입니다.


고촌은 일제 강점기의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인간 생명의 존귀함을 지키기 위한 사명으로 1941년 종근당의 모태가 된 궁본약방(宮本藥房)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료합성, 발효공장을 설립해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루며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1968년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한국 의약품 수출의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한국 제약업계 최초로 자체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발효공장을 완공하여 한국 제약산업의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고촌은 ‘사회적 기업가’이기도 했습니다. 1973년 사재를 털어 종근당장학재단(현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했고, 임직원 자녀들의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납입금 전액을 지원하다가 1980년부터는 임직원 자녀가 아닌
일반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사회를 갈망한 고촌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우선했고, 그에게 기업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1980년 항결핵제 ‘리팜피신’을 개발해 결핵 퇴치에 앞장섰으며, 종근당고촌재단과 UN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은 공동으로 2006년부터 ‘고촌상(Kochon Prize)’을 제정하여 결핵퇴치에
공헌한 세계적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10만 달러의 상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촌 이종근 회장은 정직과 신용의 경영철학과 제약산업을 통해 생명경외의 큰 뜻을 일생동안 펼친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기업인이자 사회적 기업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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